무제

by 보리떡 posted May 28, 20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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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


저녘어스럼 노을

문득 노을사이로 떠오른 얼굴

병상의 마지막  그분의 눈물은

유골함의 따스한 온기로 변해 내게 왔지만

나는 그 온기를 느끼기에는  너무나 메마른 영혼


오늘 난 조금의 습기어린 영혼으로

그 얼굴을 떠올립니다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어머니